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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美 보스턴 입주기업 20개사로 확대
2024-01-25 00:34:08+09:00(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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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보스턴C&D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할 제약·바이오기업을 올해 20개사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동아ST, 메디사피엔스, 메디픽셀, 바이오톡스텍, 스탠다임, 에이비온,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스바이오글로벌, 인텍메디, JW중외제약, 지뉴브, 하이, 한올바이오파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3개사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선정된 10개사 중 입주 기간을 연장한 7개사(보로노이, 아리바이오, 웰트, 유한USA, 일동제약, 제너로스, 휴온스USA)를 포함하면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은 총 20개사로 늘어난다.

 

신규 선정 기업에는 최대 월 1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전문가 컨설팅, 전문 교육 세미나, 미국 현지 주요 학회 등 네트워킹, 편의시설·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입주기업은 아니지만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등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경우 C&D인큐베이션센터 멤버십에 가입하면 동일하게 현지 전문가 컨설팅, 전문 교육세미나 및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다.

 

김용우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C&D인큐베이션센터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써 글로벌 진출 및 제휴·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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