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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사피엔스, 미국 샌디에고 Sharp 병원그룹과 MOU 체결
2024-01-25 00:39:55+09:00(KST)
메디사피엔스 강상구 대표, 샤프병원 아트 멘도자 의료담당 부사장
메디사피엔스 강상구 대표, 샤프병원 아트 멘도자 의료담당 부사장

메디사피엔스는 지난 4월 25일 미국 샤프 병원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조인트벤처 운영을 위해서 샌디에고에 NGS연구소 및 지사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샤프병원은 ▲진단서비스를 위한 실험실 부지 제공 ▲진단 검사를 위한 환자 모집 및 제공 ▲기타 사업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협조하고, 메디사피엔스는 ▲시험 장비 및 운용인력 관련 제반 비용 ▲희귀질환 진단 패널 및 인공지능기반 유전변이분석기술 ▲환자 평생관리 정밀의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용 ▲신규 아이템 발굴 기술 등을 제공한다.

메디사피엔스는 Sharp Copley 내에 약 200여평 규모의 NGS연구소를 연내 차리고, 플랫폼 및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후 캘리포니아를 허브 기지로 삼아 점차적으로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상구 대표는 “병원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진단시장의 진입과 시장 확대에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희귀질환 확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것은 희귀질환 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여러 인종과 인구규모에 있어서 단일민족인 한국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희귀질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유전질환 진단 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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